역사
고대 코트디부아르 : 코트디부아르는 고대 때부터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활동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사하라 사막과 산악 지대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만나는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북아프리카의 상인들이 방문했던 지역이며 최근에는 청동기 시절로 추정되는 문명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는 고대 시대 무역의 중심지가 되며 문화적,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렸으며 본격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제국 : 코트디부아르 제국은 이 나라를 배경으로 활약한 고대 제국으로, 넓은 영토와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제국은 서아프리카 서부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펼쳤고 농업을 통해 나라를 안정시키고 교역으로 큰 부를 얻었습니다. 이 제국은 금, 상아, 진주 등의 값비싼 귀중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상업적으로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또한 문화의 중심 지였던 만큼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만나 코트디부아르만의 독특한 모습을 만들고 예술적,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건축물을 남겼습니다. 이 제국 시기는 코트디부아르가 서아프리카 전체에 영향력을 미친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유럽인의 아프리카 진출은 15세기 후반시작되어 코트디부아르까지 도착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가 만난 초기에는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국가들이 무역을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이 지역을 이용했습니다.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을 원하던 프랑스는 19세기 중반 코트디부아르를 식민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코트디부아르의 많은 자원과 노동력이 유럽으로 수출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이 나라의 사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독립을 향한 끝없는 투쟁을 이어간 코트디부아르는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해냈습니다. 독립 이후의 코트디부아르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적, 정치적 기틀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모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트디부아르는 눈에 띄게 성장했으며 성장하는 경제와 안정되어가는 사회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의 코트디부아르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이 모여 문화적인 다채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 및 코코아
코트디부아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카카오 생산국입니다. 카카오는 초콜릿 등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며, 이 나라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카카오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재배 지역 : 코트디부아르의 남부 지역은 카카오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기후와 토양은 카카오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며, 열대 기후와 카카오에 딱 맞는 강우량은 카카오 나무가 잘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지역은 이런 자연환경을 토대로 좋은 품질의 카카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공 : 이 지역에서는 카카오 재배뿐 아니라 열매를 수확한 뒤 ㅆ씨악과 과육을 분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매에서 분리된 씨앗은 발효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발효된 씨앗이 카카오 콩으로 가공되게 됩니다. 이 발효 과정을 거치며 씨앗은 카카오 특유의 맛과 향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카카오의 품질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일정 시간 발효된 카카오 씨앗은 햇빛에서 건조하며 이후 로스팅되어 카카오 콩으로 완성됩니다.
가치 : 카카오 생산은 코트디부아르의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가져다주며, 이 나라의 경제에서 없어선 안 될 위치를 차지합니다. 코트디부아르가 만들어내는 높은 수준의 카카오는 프랑스를 포함해 다른 국가들에게서 인기가 많습니다.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들은 이 나라의 카카오를 가장 중요한 원료로 사용하며, 코트디부아르의 카카오는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는 프리미엄 카카오 원두를 만들어내며 고가 초콜릿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즐겨먹던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 1위 생산국이라는 점이 놀랍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