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콜롬비아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융합되어 있습니다. 고대 문명에서부터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이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콜롬비아인들의 뿌리는 고대 문명인 Muisca, Quimbaya 그리고 Tayrona와 같은 토착 집단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들의 발전된 사회는 농업, 세공업 그리고 복잡한 사회를 형성했고 후세를 위해 잃어버린 시우다드 페르디다 도시와 같은 매혹적인 구조물들과 아름다운 공예품을 남겼습니다.
스페인
1499년 스페인의 탐험가 알론소 데 오예다가 도착하면서 콜롬비아는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6세기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의 정복은 자원의 막대한 개발과 문화가 뒤섞이는 시기였고, 뉴 그라나다의 부왕권 설립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독립
19세기는 아메리카 전역에 독립운동을 위한 투쟁이 번져가는 시기였습니다. 1810년 콜롬비아는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고, 시몬 볼리바르의 지도 아래 그란 콜롬비아를 형성하면서 에콰도르, 파나마, 베네수엘라와 연합했습니다. 20여 년간 지속된 연합은 1831년에 해체되며 현재의 콜롬비아를 만들어 냈습니다.
20세기
20세기의 콜롬비아는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아 혼란의 시기였는데, 마약 카르텔의 증가와 콜롬비아 내에 수많은 무장 세력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과 다른 반란군들의 충돌은 사회적, 정치적인 불안을 야기했고 콜롬비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반군 조직을 제압하고, 평화 협상을 이루어내며 평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에서 눈부신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고타와 메데인 같은 도시는 관광객과 투자자 모두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해, 문화와 혁신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콜롬비아의 중심지로 우뚝 섰습니다.
이 나라의 고대 문명에서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도전은,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평화유지와 경제 발전을 위한 콜롬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문화
콜롬비아의 문화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요리까지 다양함의 상징입니다. 살사의 경쾌한 리듬부터 다양한 축제, 그리고 전통있는 문화유산까지 콜롬비아의 문화는 감각적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음악과 춤
컴비아, 발레나토 그리고 샹페타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콜롬비아인들의 마음속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 전염성 강한 리듬은 아프리카 노예, 본토의 원주민 그리고 유럽인의 영향을 받아 굉장히 경쾌하며, 축제나 일상 모임에서 즉흥적인 거리 공연을 만들어내고 공연 동안 사람들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도록 유도합니다. 살사와 즐거운 컴비아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의 영혼을 사로잡으며, 이 춤들은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문화 입니다.
축제
콜롬비아 사람들은 다양한 축제를 통해 삶을 즐기고 그 의미를 찾아 나갑니다. 리우 카니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카니발인 카르나발 데 바랑퀼라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의상, 경쾌한 의상을 선보입니다. 또한 메데인의 페리아 데 라스 플로레스는 활기찬 꽃 전시 행사로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으며, 콜롬비아의 농업 문화를 보여줍니다.
미식
푸짐하게 제공되는 반데자 파이사부터 섬세한 맛을 내는 세비체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콜롬비아 전통 요리가 가득합니다.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딜라이트, 아레파, 타말이 주를 이루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롬비아의 커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술
콜롬비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장인들은 이 나라의 다양함을 표현하는 예술품들을 만들어냅니다. 고도로 훈련된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도자기와 섬세한 보석들을 보면 누구나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가타와 같은 도시는 전통과 현대 작품을 모두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을 지원합니다
고동치는 콜롬비아의 음악부터 활기찬 행사와 콜롬비아만의 전통 요리, 이곳은 경쾌하고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문화 속으로 방문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자연
콜롬비아의 자연은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인간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오게 만듭니다. 울창한 열대 우림은부터 만년설로 뒤덮인 산, 자연 그대로 보존된 해안선까지 콜롬비아의 다양한 생태계는 방문객들의 영혼을 무지갯빛으로 채워줍니다.
생물의 다양성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하나인 아마존 열대 우림은 콜롬비아의 광대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핑크 강 돌고래와 재규어 같은 특별한 종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은 안경곰과 콘도미니엄 같은 콜롬비아만의 고유종을 보호하고 있어 생명의 보고라고 불리기에 손색없습니다.
국립공원
콜롬비아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국립공원을 조성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타이로나 국립공원은 잘 보호된 해변, 우거진 정글, 화려한 해안 석호로 방문객들의 체험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로스 네바도스 국립공원은 우뚝 솟은 화산과 결정질 호수의 극적인 풍경을 보여주며 트래킹을 원하는 탐험가들에게 숨 막히는 경치를 함께 제공합니다.
해안선
콜롬비아의 독특한 해안선의 열대지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리브해에 있는 로사리오 제도는 산호섬들의 무리로,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태평양 연안은 혹등고래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풍경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커피 문화 풍경부터, '오색의 강'으로 불리는 카뇨 크리스탈레스의 믿기지 않는 아름까지, 콜롬비아의 화려하고 다양한 아름다움은 비교할 수 없는 콜롬비아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 탐험가들에게 콜롬비아는 마치 파라다이스 같습니다. 콜롬비아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잘 보호된 국립공원, 조용한 해안선을 비롯한 자연은 이곳을 파라다이스로 만드는 중요한 이유들입니다.
콜롬비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카뇨 크리스탈레스'가 인상적인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